11월 23일, 한국국제봉사기구 울산법인 사무국에 에티오피아 프로젝트 매니저와 베트남 한국어교육 강사로 최종 합격한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.
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내 복지, 문화, 교육,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국제봉사기구의 울산 내 산하기관을 견학했습니다.
이날은 북한이탈주민 지역 적응을 지원하는 울산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주택 미배정자의 공동생활시설인 KVO행복쉼터,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자활근로를 지원하는 울산중구 지역자활센터와 노인 장기요양사업을 진행하는 해피홈 중구재가장기요양기관을 둘러보며 KVO의 국내 지원 사업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.
각각 에티오피아와 베트남으로 파견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, 한국국제봉사기구(KVO)가 국내·외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회원님들과 따뜻한 관심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기대와 관심에 부응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는 KVO가 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