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사를 선물해 준 ‘지미재(知味齋)’
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위한 궁중음식연구원의 ‘지미재(知味齋)’모임에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소중한 식사도 선물하는 클린테이블 캠페인에 동참해주셨습니다.
지미재는 1971년부터 40년 이상 된 모임으로 한국의 궁중음식과 향토 음식 등을 전승, 보호하여 한국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회원들이 모여 만든 모임입니다.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님에 이어 아프리카 빈곤 아동 무료급식 프로젝트 ‘500인의 식탁’으로 후원으로 일일 주방장이 된 ‘지미재’ 회원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 후원금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.
기부증서 수여식은 지난 10월 7일(월), 궁중음식연구원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미재 이현숙 총무님 외 온 수강생이 함께한 자리에서 김매순 회장님께 기부증서와 기념액자(외 티셔츠 등)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하였습니다.
▲지미재의 김매순 회장님(좌), 한국국제봉사기구 양현숙 사무국장(좌)
*궁중음식연구원은 한국의 궁중음식이 조선조 마지막 수라상궁 한희순을 제 1대 기능보유자로 하여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잊혀져가는 우리 옛 음식을 복원하고 계승,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(www.food.co.kr)